엔케이, 군수 특수기기 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등록일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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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군수 특수기기 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통한 책임경영 체제 구축 목표
주식회사 엔케이가 군수용 장비 및 부품 제조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엔케이 에더먼트'라는 자회사를 신설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분할은 전문성 강화와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오는 5월 1일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분할대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사업에 전념하도록 하여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영역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 분산과 전문성 강화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분할은 상법상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엔케이는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신설되는 자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게 된다. 따라서 분할 전후 최대주주의 소유주식 및 지분율 변동은 없으며, 연결재무제표상 미치는 영향도 없다.

 

신설되는 엔케이 에더먼트는 자본금 11억 원 규모로, 군수용 장비 설비와 부품 등 군수제품 설계,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게 된다. 분할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약 174억 원, 부채총계 약 54억 원, 자본총계 약 120억 원 수준이며,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약 142억 원이다.

 

한편, 이번 분할과 관련해 주주총회는 3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며, 반대주주에게는 주당 920원에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회사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매수 금액이 60억 원을 초과할 경우 분할을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들의 사업부문 물적분할이 활발한 가운데, 중견기업들도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조조정에 나서는 추세"라며 "특히 방산 분야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할 경우 의사결정 속도와 전문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 김형진 기자 한국신용신문(https://www.creditnews.kr)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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